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많은 브랜드가 ‘여름 세일’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고객은 이미 비슷한 시즌 메시지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 B사는 시즌 캠페인을 기획할 때 ‘폭염’이라는 키워드를 택해, 고객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B사의 전략: ‘폭염’으로 반응을 만든 시즌 캠페인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메시지와 노출 타이밍입니다.
B사는 단순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7월 말, “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겨요”이라는 메시지로 폭염 할인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막연한 시즌 캠페인이 아닌, 고객이 체감하기 쉬운 ‘폭염’을 24시간 한정 쿠폰과 묶어 프로모션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상품 상세·장바구니 페이지에서만 캠페인을 노출해, 고객이 구매를 고민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공략했습니다.

성과
그 결과, 캠페인을 클릭한 고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관심이 클릭에 그치지 않고 구매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시즌 캠페인도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노출 전략을 함께 설계하면 높은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2가지

1. 할인율보다 ‘지금 사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기
고객은 할인율 자체보다 ‘왜 지금 이 혜택을 받는지’에 공감할 때 더 크게 반응합니다. B사는 고객이 매일 체감하는 ‘폭염을 혜택의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막연한 ‘여름 세일’이 아니라 ‘지금 고객이 겪고 있는 더위’와 연결했기에, 시즌 캠페인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2. 구매를 고민하는 ‘순간’에 노출하기
B사는 캠페인을 상품 상세 페이지와 장바구니 페이지에서만 노출했습니다. 이미 상품을 탐색하거나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만 메시지를 전달해, 구매 의향이 높은 순간에 집중한 것입니다. 같은 메시지라도 어디에, 어느 순간에 보여주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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