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라면 누구나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높은 성과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고민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은 점점 효용이 줄고 정확한 타겟팅이 성과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M사의 캠페인 사례는 고객의 ‘검색 이력’이라는 신호를 활용해 높은 클릭률과 ROAS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성공 사례입니다.

M사의 캠페인 개요와 성과
M사는 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높은 ROAS(광고 투자수익률)를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고객만을 타겟으로 설정하고 타임세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캠페인 채널: 카카오 친구톡
- 타겟 그룹: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그룹
- 메시지 내용: 타임세일 안내 + “지금부터 30시간 한정” 긴급성 강조
- 목표: 클릭 유도 및 구매 전환
캠페인은 고객의 검색 이력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기획되었고,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클릭률: 55%
- ROAS: 1,244% (ROAS = 광고로 발생한 매출 / 광고 비용) x 100
정교한 타겟팅만으로도 예산 대비 1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입니다.

왜 효과적이었을까?
핵심은 고객의 ‘검색 행동’을 활용한 타겟팅에 있었습니다.
고객이 특정 상품이나 키워드를 검색했다는 것은 이미 구매 의도가 높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루비의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검색 그룹의 구매율이 비검색 고객 그룹보다 약 7배 높았다.”
– 그루비 검색 인사이트 리포트 (2020)
M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을 식별했고, 여기에 ‘지금부터 30시간’이라는 시간 제약 메시지로 클릭을 유도하며 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시사점
M사의 사례는 마케터들에게 분명한 인사이트를 주고 있습니다.
- 막연한 노출보다는 의도가 명확한 고객에게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단순한 ‘검색 이력’ 하나라도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하다.
- 타겟팅 + 긴급성 있는 메시지 조합은 ROI 극대화 전략이 될 수 있다.
정해진 마케팅 예산 안에서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싶다면,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정밀한 타겟팅을 시도해 보세요! 그루비는 이미 많은 기업들과 함께 그 길을 성공적으로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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