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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위기, 자사몰로 극복하는 방법

티메프 사태, 자사몰로 승부 보기

최근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중소 플랫폼의 서비스 종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채널로 ‘자사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사몰이란, 브랜드 또는 판매자가 직접 사이트를 운영하는 온라인 직판 채널을 말합니다.

왜 자사몰일까요?

티메프 사태와 같은 대형 플랫폼의 변화는 판매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사몰을 운영하면 이러한 외부 변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브랜드 자산을 독립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자사몰을 통해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후 맞춤형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습니다.
  • 고객의 취향과 제품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자사몰을 처음 구축하는 경우, 초기 구축 및 관리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쇼핑 플랫폼에 지불하는 수수료와 유통 마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사몰 운영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자사몰은 단순히 구축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고객에게 자사몰의 존재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요. 그만큼 자사몰에서의 ‘사용자 경험’은 고객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1)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2)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1️⃣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

  •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세그먼트를 생성하고, 각 세그먼트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해야 합니다.
  •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자, 푸시 알림 등 개인화된 메시지와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2️⃣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 자사몰 방문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판매 트렌드, 마케팅 성과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 메시지 캠페인 또는 웹사이트 디자인 등을 실험하고 어떤 요소가 더 좋은 성과를 내는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그루비로 자사몰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그 사례를 한번 살펴보실까요?

✅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자사몰의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을 강화하며 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꾸준히 자사몰 역량을 강화한 덕분에 티메프 사태에 따른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는 순수 자사 제품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농심

농심몰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함께 농심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온라인몰입니다. 그루비의 ‘구매 확률 AI 세그먼트’ 기능을 활용해 사이트를 방문 혹은 이탈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 재방문을 유도하는 등 오프사이트 메시지 기능을 적극 활용하며 충성고객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hy

프레딧은 론칭 3년만에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사몰 유료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늘리고 정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여는 등 자사몰 캠페인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루비를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을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며 자체 유통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사몰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때

이커머스 기업들은 이제 대형 플랫폼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자사몰에서의 D2C 전략과 개인화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쌓아온 그루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개인화 마케팅을 실행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욱 다양한 그루비 고객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