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자, 카카오톡, 앱푸시에서도 적용되는 ‘광고 메시지 표기 의무’ 쉽게 정리하기 –
요즘 마케팅 캠페인에서 문자, 카카오 친구톡, 앱푸시 등 오프사이트 메시지 채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고객에게 빠르게 도달하고 클릭이나 전환을 유도하는 데 아주 효과적인 채널인데요. 그런데 마케터라면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광고 메시지 표기 의무’입니다.
“그게 뭐였지..?”, “대충 알긴 아는데 정확히 어떻게 써야 하지?”
혹시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오늘 이 콘텐츠에서 핵심만 딱 짚어 드릴게요!
광고 메시지 표기 의무, 정확히 뭔가요?
광고 메시지 표기 의무는 말 그대로 ‘이 메시지는 광고입니다.’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라 마케팅 메시지를 보낼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입니다. 간단히 말해, 고객이 광고를 광고로 인지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표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표시해야 하나요?
자주 사용하는 메시지 채널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문자 메시지 (SMS, LMS, MMS)
- ‘(광고)’ 문구를 메시지 맨 앞에 넣어야 해요.
- 수신거부 방법도 명확하게 표시해야 해요.
- 예: (광고) 오늘만 반값 세일! ▶ 바로 보기: http://링크 ▶ 수신거부: 080-XXXX-XXXX”
카카오 친구촉
- 친구톡 메시지의 경우, 메시지 내에서 ‘광고성 메시지’임을 드러내는 문구를 포함해야 해요.
- 카카오 정책상, 광고 메시지는 ‘광고’ 표시와 수신겁 안내가 들어가야 해요.
앱 푸시 메시지
- 앱 푸시는 채널 성격상 표기법이 비교적 유연하지만 광고 목적의 메시지라면 ‘광고’ 표시와 수신거부 방법을 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특히 푸시 수신 동의 여부, 수신 해제 방법 등을 설정 메뉴나 알림창 등을 통해 제공해야 해요.
표기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광고성 메시지를 전송하면서 정해진 표기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나 문자 발송 대행사의 심사에서도 광고 문구 미표기 메시지는 반려될 수도 있습니다.
즉, 캠페인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간단한 체크리스트
광고 표기법은 단지 규정을 지키기 위한 요소 그 이상입니다.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예의이기도 합니다!
메시지를 통해 캠페인을 시작하려는 마케터라면,
- 광고 표기 체크!
- 수신 거부 방법 명확히 표기!
- 메시지 채널별 정책 확인!
이 3가지만은 꼭 챙겨 보세요.
마케팅 메시지 하나에도 법적 책임과 고객 경험이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 ‘광고 메시지 표기’는 어렵지 않지만 놓치면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니 꼭 체크 리스트에 포함해 주세요!
(업데이트 안내) 그루비에서는 국가별 광고 문구 표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제 푸시 알림 캠페인에서 국가별 광고성 메시지 표기 문구를 언어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언어별 최대 25Byte까지 자유럽게 입력 가능
- 설정된 문구는 캠페인 작성 시 선택 가능하며 미리보기로 확인 가능
- 국가별 광고 표기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 관련 문서 보기: 광고 문구 표기
- 설정 경로: 광고 문구 표기 > 추가/수정 후 저장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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